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블랙핑크(BLACKPINK)와 함께하는 ‘블랙핑크 블렌드(Blend)’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청취자들은 해당 기능을 통해 자신과 블랙핑크의 음악 취향을 반영한 플레이리스트를 생성할 수 있다.
작년 9월 정식 론칭한 블렌드는 스포티파이의 독보적인 개인화 기술과 ‘공유 플레이리스트’ 기능을 결합한 맞춤형 서비스다. ‘혼합하다', ‘섞다'를 뜻하는 단어인 ‘Blend’처럼 최대 10명의 청취자 개인의 음악 취향을 반영한 그룹 플레이리스트를 자동 생성한다.
뿐만 아니라 스포티파이어(Spotifier: 스포티파이 청취자)들은 이번 ‘블랙핑크 블렌드’와 같이 블렌드 기능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 그리고 나와의 블렌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아티스트와 나의 음악 취향이 얼마나 비슷한지 알려주는 취향 일치 점수나 아티스트와 나를 하나로 이어주는 음악 등의 데이터 스토리를 확인하고 소셜미디어에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스포티파이어들은 이번에 공개된 블랙핑크 블렌드 외에도 방탄소년단(BTS),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 엔하이픈(ENHYPEN), AB6IX 등 다양한 한국 아티스트들과의 블렌드 플레이리스트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라우브(Lauv), 디플로(Diplo),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 등 글로벌 인기 아티스트들과의 블렌드 플레이리스트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1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4년 만에 두 번째 월드투어에 나섰으며,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에서 150만 명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스포티파이는 K팝 플래그십 플레이리스트 'K-Pop ON! Track(K팝 온 트랙)'과 다양한 한국 음악 및 아티스트 관련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하는 K팝 전용 허브 등을 통해 K팝의 세계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블랙핑크, 트와이스(TWICE), 세븐틴(SEVENTEEN) 등 여러 K팝 아티스트들과 인핸스드 앨범(Enhanced Album) 또는 스포티파이 싱글즈(Spotify Singles)’ 등을 선보이며 더 많은 K팝 음악과 아티스트를 글로벌 청취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포티파이에 대하여
스포티파이는 2008년 서비스 론칭 이래 ‘뮤직 리스닝(음원 청취 및 감상의 방식)’을 재정의한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스포티파이의 미션은 전 세계 수백만의 아티스트에게는 창작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수십억의 팬에게는 이를 즐기고 영감을 얻을 계기를 제공’하는 데에 있다. 오늘날 스포티파이는 8천만 곡 이상의 트랙을 보유한 세계 최대 오디오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로, 183개 국가 4억 3천 3백만명 이상의 청취자와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 - 스포티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