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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1

JUST B(저스트비), 첫 단독 콘서트 성료! 무한 에너지로 더 큰 도약 약속

By. ROLLINGSTON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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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UST B(저스트비)가 첫 콘서트에서 한계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지난달 30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 대공연장에서 첫 번째 단독 미니 콘서트 <JUST Be with you(저스트 비 위드 유)>를 개최했다. 오프라인 대공연장을 꽉 채운 관객들과 전 세계의 4200명 넘는 온라인 관객들이 JUST B와 뜨겁게 호흡하고 교감했다.

 

데뷔 앨범에 수록된 <Get Away(겟 어웨이)> <DAMAGE(데미지)> 무대로 강렬한 오프닝을 연 JUST B "이렇게 많은 ONLY B(온리비, 팬덤명)를 보는 건 처음이라 감격스럽다. 여러분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무대니까 재밌게 즐겨달라"라는 첫 인사를 건넸다. 곧바로 <TICK TOCK(틱톡)>, <Try(트라이)>, <RE=LOAD(리로드)> 등 그간 음악 방송을 통해 선보인 곡들이 펼쳐졌고, JUST B는 팬들의 함성 소리에 더욱 큰 에너지로 화답했다.

 

콘서트를 통해 처음 만나는 수록곡들의 무대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JUST B는 감성적인 <Don't Go Back(돈 고 백)>에 이어 <Make It New(메이크 잇 뉴)> <Deja Vu(데자부)>에 맞춰 '떼창'과 함께 축제 같은 분위기를 이끌었다. 공연 말미에는 진심을 담아 R&B 팝 장르의 팬송 <Lights On(라이츠 온)>을 노래했고, 전체 엔딩은 강렬한 포부가 느껴지는 <DASH!(대쉬!)>로 장식하는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특히 <Make It New>는 이건우와 김상우, <Deja Vu>는 이건우, <DASH!>는 임지민과 전도염이 직접 창작한 안무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이에 대해 JUST B 멤버들은 "저희가 만든 퍼포먼스라 더 재미있다. 저희의 기대 이상으로 같이 놀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인사했다.

 

유닛 무대에서는 이건우와 배인이 OST로 발매했던 <결국 너>를 통해 감미로운 보컬의 매력을 전했고, 임지민·JM·전도염·김상우는 아이콘의 <LONG TIME NO SEE(롱 타임 노 씨)>를 선곡한 무대로 트렌디한 감동을 선사했다. 롤모델 방탄소년단의 <Butter(버터)>, 연습생 때 마지막 월말평가 곡이라 의미가 남다른 몬스타엑스의 <Love Killa(러브 킬라> 커버 무대는 JUST B의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또 한번 실감하게 했다.

JUST B의 정체성을 담은 무대 외에도 팬들과의 가까운 소통이 콘서트를 한층 풍성하게 구성했다. JUST B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직접 선물했고, <다 해 줘! JUST B> 코너에서는 노래, , 애교, 자기애 배틀 등으로 팬들의 소원수리에 나섰다. 정해진 대본 대신 즉석에서 던지는 멘트가 큰 웃음을 자아냈다. "ONLY B 모두가 저희의 가족"이라는 말처럼 JUST B는 남다른 케미스트리와 적극적인 텐션으로 본 무대와 또 다른 반전 매력까지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JUST B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했던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어주셨다. 응원봉을 흔들어주시는 모습에 울컥하기도 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행복 덕분에 마음이 꽉 찬 느낌이다. ONLY B가 있기에 JUST B가 있다"라고 진심을 담아 팬들에게 인사했다. 또한 "지금 이 순간이 지나가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JUST B는 이제 시작이다. 오늘 콘서트를 계기로 앞으로 행복할 날이 더 많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 앞으로도 열심히 좋은 노래와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테니 다음에 더 넓은 공연장에서 다시 만나자"라며 성장과 도약을 약속했다.

 

데뷔 1 1개월 만에 첫 콘서트를 성료한 JUST B는 계속해서 다채로운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한계 없는 'K-POP 언리미터(Unlimit+er)'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 사진 - 블루닷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