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력 퀸 알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티저가 깜짝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포근한 느낌의 멜로디로 시작해 녹음하는 알리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고, 겨울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영상 끝에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라는 제목이 나와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

앞서 2009년 데뷔한 알리는 365일, 지우개, 펑펑 등 히트곡을 통해 독보적인 음색과 깔끔한 가창력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으며, 최근 9월 코로나19로 지친 대중들을 위해 온,오프라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열정적이면서 순수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음원 발매 외에도 KBS 2Radio 두근두근 음악엔 DJ로 청취자들과 소통 중이며, 뮤지컬 레베카 댄버스 부인 역과 올해 초 개봉한 웹 뮤지컬 킬러 파티에서 윤채아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한편, 알리는 지난해 11월 선보였던 싱글 낮과 밤 이후 약 1년 만의 컴백으로, 본인만의 깊은 감성과 음색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12월 음원 차트 섭렵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소울스팅, 알리의 공식 유튜브 채널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