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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I’ll take you, 민민

By. ROLLINGSTON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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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인 미드템포 사운드가 귀를 번뜩이게 하는 ‘Take me’로 데뷔한 민민이 롤링스톤 코리아를 찾아왔다. 민민은 지난 5월 12일 ‘Take me’로 데뷔하며 본격적으로 케이팝 무대에 발을 들였다. 민민은 이제 막 디스코그래피의 첫줄을 썼지만, 노래를 통해 들려주는 단단하면서 세련된 보컬을 듣고 있자면 그녀의 이력서가 오래도록 수많은 이력을 채워 나갈 수 있는 잠재력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녀의 노래 제목처럼, 롤링스톤 코리아가 그녀를 잠시 가져보기로 했다. 시간을 허락해준 미래의 스타와 떨리는 짧은 이야기가 이제 시작된다.

 
 

1. 안녕하세요. 민민님, 롤링스톤 코리아 구독자 여러분들과의 첫인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민민이라고 합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잘 부탁드립니다!(웃음)

 


2. 아무래도 이제 막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셔서 구독자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실 것이 많을 것 같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취미랑 MBTI부터 혈액형, 생일까지 알리시고 싶으신 사소한 것 모두요!(웃음)


 일단 제 생년월일은 2004년 4월 21일이고 저의 MBTI는 ENFP입니다. 또 혈액형은 AB형이고 제 취미는 악기연주나 그림 그리기랑 요리하는 것도 좋아해요. 하지만 취미라고 또 자주 즐기지는 않고요. 요즘은 학교 가거나 일 하는 시간 외에는 거의 누워서 체력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충분했을지 모르겠네요. 하하.

 


3. 자, 멋진 자기소개가 끝났으니 그러면 이번 데뷔곡 ‘Take me’에 대해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제 첫 싱글인 ‘Take me’는 몽환적인 편곡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고요, 가사는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맞게 몽환적이면서 마치 꿈 같은 사랑을 노래하는 곡입니다.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4. 곡도 좋지만 곡에 맞춘 보컬 실력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리듬과 멜로디에 따라 보컬을 이리저리 당기고 밀고 묶고 풀고 하는 스킬이 보통이 아니시더라구요(웃음). 혹시 노래는 언제부터 시작하셨나요? 또 음악을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저는 노래를 정말 어릴 때부터 해왔어요. 초등학교 2학년 때 콩쿠르에서 상을 탄 적도 있고요. 또 중학교에서는 밴드부 활동을 하고, 고등학교는 예술고등학교를 나왔어요. 사실 글쎄요, 특별히 시작한 계기가 있다기 보단 그냥 재밌어서 계속 하다 보니 어느새 음악이 제 삶의 일부분이 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5. 단 한 곡만 들어봤지만 음색이 남달라요. 혹시 롤모델로 삼으시거나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있나요? 혹은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다면?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는… 음… 너무 많아서 어렵지만 제가 어렸을 때부터 비욘세님의 곡을 많이 불렀어요. 그래서 보컬 스타일도 조금 영향을 받은 것 같고요, 파워풀하고 흔들림 없는 보컬이나 무대매너까지 하나 하나 너무 멋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들 너무너무 많지만 지금 굳이 한 분 꼽으라면 비욘세 님으로 할께요(웃음)


 

6. 이제 갓 무대위에 선 아티스트로서 각오가 있을 것 같아요. 어떤 가수가 되겠다, 어떤 예술가가 되겠다는 본인만의 철학이 있을까요?


저는 제가 진심으로 행복하게 음악을 하면서, 제가 느낀 행복들을 전해주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저 사람 진짜 음악 행복하게 한다’에서 ‘저 사람’을 담당하고 싶습니다!

 
 




7. 역시 각오가 남다르십니다. 그렇다면 그 야망에 맞게 앞으로 서고 싶은 무대가 있다면? 물론 그 소원성취는 꼭 하시고요(웃음).


오.. 그러면 저는 거창한 콘서트장보다도 큰 야외무대요! 페스티벌 같은 자유로운 곳에서 공연을 해 보고 싶어요. 언젠가 꼭 제 음악을 다같이 즐길 수 있는 그런 환경에서 맘껏 노래 불러보고 싶습니다.

 


8. 민민님을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세요. 팬 여러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정말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시고 저의 목소리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매력 있는 모습들 보여드릴테니 많이많이 기대해주세요!


 

9. 어느덧 오늘 만남의 마무리 시간이 다가왔네요. 그런데 아마도 정식 앨범 발매 때 다시 인사드리게 될 것 같습니다(웃음). 다시 만날 구독자 여러분들께 마무리 인사 부탁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좋은 기회로 저의 이야기를 실을 수 있어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제가 더 준비해서 조금 더 멋진 이야기들을 실을 수 있게 된다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진제공 - 에이사이드컴퍼니/베이비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