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Menu

Read Next 즐겁든 슬프든 웃음으로, 웨민쥔

가나다순보기

HOME Music All

2021-06-15

더욱 더 깊어진 색채, 강다니엘

By. ROLLINGSTONE KOREA

//www.youtube.com/embed/?wmode=opaque&rel=0&loop=0&autoplay=0

더욱 더 깊어진 색채, 강다니엘

BY Jeff Benjamin


이제 막 세상에 자기 자신을 소개 하려는 아티스트가 ‘자신만의 색깔’로 팬과 청중에게 어필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다. 이는 강다니엘에게도 마찬가지다. 그는 젊고 유능한 싱어송라이터로, 솔로 커리어를 쌓으면서 K-pop 아티스트와 슈퍼스타의 이면에 있는 다양한 색채를 선보이고 있다. 


강다니엘은 커넥트엔터테인먼트라는 기획사를 설립한 후, 스페셜 앨범 ‘color on me’ 발매로 솔로로서 공식 데뷔했다. 약간의 힙합적인 느낌과 팝적 인 요소를 가진 곡인 ‘What Are You Up To’와 자 장가 같은 곡으로 팬들에게 바치는 ‘I Hope’까지, 새롭게 낸 EP 앨범은 그가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에서 시도해본 적 없던 다양한 스타일과 소리를 들려 주었다.


이 EP는 CMY 컬러 모델의 이름을 따서 CYAN, MAGENTA, YELLOW를 주인공으로 한 ‘Color’ 3 부작 시리즈의 무대를 마련했는데, 이 세 작품은 다양한 염료나 색소로 이루어져 완전한 무지개를 만들어낸다. 2020년과 2021년에 발표된 이 앨범 들은 ‘TOUCHIN’’에서 마이클 잭슨의 펑크 팝 사운드를, ‘2U’와 ‘Waves’에서는 각각 R&B 사운드와 댄스홀의 비트를 사용한다. 또 ‘PARANOIA’에 서는 어둡지만 희망찬 록의 비트를 사용해 다양한 범위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이 방식은 한 아티스트가 하나의 스타일과 사운드를 고집하지 않고, 다양한 색채를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 훌륭한 예다.


강다니엘은 롤링스톤 코리아와 WWD 코리아 를 만나 싱글 곡 ‘PARANOIA’와 ‘YELLOW’의 리드 트랙인 ‘Antidote’를 홍보했다. 이 곡들은 빌보드 차트에 오른 그의 첫 곡이다. 불안과 정신 건강에 대한 주제로 주류적인 히트곡을 보여줬으며, 그가 훌륭한 예술성을 보여주고 놀라운 개인적 성취를 거두었음을 의미한다.


강다니엘은 “작년에 처음으로 컬러 시리즈를 제작하기 시작했을 때, 모든 EP가 제 삶의 서로 다른 부분을 나타내고자 만들어졌어요.”라고 밝혔다. “우리는 항상 여기서 시리즈가 끝날 줄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YELLOW’의 기반이 되는 몇몇 주제 를 다루기 전에, 저 스스로 마음을 가다듬을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YELLOW’를 통해 제 커리어 의 가장 어두운 부분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단순히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하는 흥미로운 음악만을 보여주고 싶지는 않았죠. 저희는 이 앨범을 오랫동안 준비해왔고, 저는 여기에 제 내면의 일부와 진실한 모습을 담았습니다.”
 




팬들과 대중은 강다니엘이 건강 문제와 불안을 안고 싸우는 모습을 지켜봤고, 한때 그는 예정보다 이르게 프로모션을 중단해야 했다. 하지만 강다니엘은 이 문제를 자신의 작품으로 승화시켜 한국 차트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강다니엘은 “‘Antidote’는 사람들이 벼랑 끝에 몰려 도움을 요청할 때 느끼는 압박감을 묘사했어요.”라고 설명했다. “이 노래의 멜로디는 매우 감정적이고 어둡고 강렬하지만, 날것의 음악 그 자체를 드러내기도 하죠. 개인적으로 아주 특별한 곡이에요. 많은 사람이 이 곡을 ‘도와달라’는 외침으로 들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이 외침 자체가 더 살아가고 싶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소망을 표현한다고 생각해요.” 


이 승리의 메시지는 ‘Antidote’의 외적 묘사와 퍼포먼스에서 드러난다. 수많은 얼굴 없는 사람들은 흰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그들 사이에서 춤을 추는 그의 두려움을 마주하기 전에 그들의 스마트폰으로 그를 촬영하고, 시청자들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이 스타가 나누는 가슴 아픈 메시지를 보았다. 강다니엘은 ‘Antidote’의 퍼포먼스를 특별하고 해석적인 안무로 끝내는 것이 그에게 중요했다고 말했다.


“마지막 코러스 부분에서 드럼을 미친 듯이 연주 할 때, 모든 댄서가 무대로 들어와 춤을 추다가, 아웃트로에서는 저 혼자 춤을 춰요. 저는 이것이 일반적인 K-pop 안무가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제게 특별한 의미로 남을 수 있을 거로 생각했어요.”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이자 CEO로서, 강다니엘은 그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그가 아티스트로서 그 자신을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지지하고 도와줄 수 있게 할 책임이 있다.


강다니엘은 “작곡을 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가 포인트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가사가 의도한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있는지에요.” 라며 자신의 창작 프로세스에 대해 말했다. “‘YELLOW’ 에서 이 과정이 특히 중요했는데, 이유는 저의 개인적인 앨범이었기 때문이에요. 저는 작은 실수도 하기 싫었고,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싶었어요.” 


컬러 시리즈를 끝낸 강다니엘의 다음 단계는 그를 어디로든 이끌 수 있다. 그는 지금 ‘음악 창조’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곡가, 작사가와 좀 더 밀접하게 일하면서 협력하고 싶다는 이야기다.


“작곡할 때 저는 협력이라는 과정이 가장 즐거워요.” 강다니엘은 지코, 스티브 아오키, 사이먼 도미닉, 염따, Dvwn, 제이미, 오메가 사피엔, 원슈타인, 로꼬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각자의 두드러지는 색깔을 통해 인상적인 작품을 만들어낸 후 이렇게 말했다.


“제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너무 많은데, 제가 EDM 음악을 정말 좋아해요, 프로듀서 인버네스, 앤소니 루소와 협력하기도 했어요. 올해 초 일렉트로닉 대중음악계에서 있었던 그 일은 아주 멋진 경험이었죠. 그래서 굳이 선택해야 한다면 언제나 마시멜로, 체인스모커, 앨런 워커 같은 일렉트로닉 아티스트와 함께하고 싶어요.” 


그가 앞으로 어떤 음악적 혹은 전문적인 길을 택할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 점은 이번 작업에서 강다니엘이 자신의 모든 색깔을 보여주려 노력했다는 사실이다. 그는 밝은 면과 어두운 면, 복잡한 면 과 깊은 면, 다양한 색깔과 그림자를 한 자리에 섞어 놓았다. 


그는 “제가 솔로 가수로서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정성을 다해 작업했는지 팬분들이 알아봐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는 알지 못하겠지만, 강다니엘이 차츰 더 아름답고 독창적인 색깔을 갖추어 가고 있음은 분명해 보인다.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K-POP 스타, 강다니엘


K-pop 아이돌 문화가 어느덧 2020년대 가 되어 3.5세대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대중음악사 안에 짧은 시간 안에서의 이 세대 지칭은, 당시 데뷔했던 K-pop 아이돌의 활동 환경과 한국의 시대 상황과 맞물려 설명된다.


1세대 아이돌의 경우, 기존 ‘댄스그룹’들과의 차별화를 두기 시작했던 시절이다. 이때는 댄스음악을 기반으로 한 기본적인 10대 보이/걸그룹의 형태를 갖추었으며, 가수와 팬덤 모두 여러 가지 실험과 과도기를 거친 시대였다. 또한, 90년대 중반 해체한 전설적인 K-pop 그룹인 ‘서태지와 아이들’의 영향으로 사회비판, 청소년들의 고뇌를 대변하는 가사가 주를 이루었다. 


2세대는 1세대의 무거운 주제 의식을 버리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얼반댄스 안무를 바탕으로 의상과 헤어 등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가져갔다. 그리고 이 시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서서히 K-pop 아이돌의 음악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서서히 세계에 퍼져나가기 시작한다. 


3세대는 ‘세계관’의 시대였다. 2세대의 시도에서 조금 더 가다듬은 형태였으며, 그룹에 ‘이야기’를 불어넣기 시작한다. 각 팀의 멤버별로 아이콘과 색상이 각각 지정되었으며 충성스러운 팬덤 확보에 주력했다. 그리고 남미, 유럽 그리고 마침내 미국까지 팬층을 넓히게 된다.


현재에 이르러서는, ‘미디어 노출 방식’에 따른 접근법이 강조되었다. 이 세대는 3세대의 장점에 더하여 SNS를 주 무기로 프로모션을 하며, 이들을 홍보하는 콘텐츠의 종류도 확장되었다. 그리고 오늘 이야기할 인물과 관련된 가장 중요한 대목으로, ‘TV 오디션 쇼’를 통해 탄생한 K-pop 아이돌 그룹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 1을 통해 I.O.I가 실험에 성공하여 자신감을 얻었고, 시즌 2의 ‘워너원’은 당시 최고의 K-pop 아이돌 그룹 중 하나였다. 시즌 3의 ‘아이즈원’ 역시 크게 히트했다. 이 ‘프로듀스’시리 즈의 성공에 힘입어 현재까지도 한국에서는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제작되고 있으며 중년들의 유희인 ‘트로트’ 장르로 까지 확산되었다.


다시 TV 오디션 쇼 이야기로 돌아와, 앞서 이야기한 ‘프로듀스’의 성공은 기존 엔터테인먼트 산업 종사자들에게 엄청난 쇼크와 파급력을 안겨주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팀은 단연 ‘워너원’으로 한때 K-pop 아이돌의 구매층을 중년층까지 확장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서 1위를 차지한, ‘강다니엘’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부산 출신의 이 잘생기고 건장한 청년은, 1996 년 12월에 태어났다. 중학교 시절부터 춤에 빠져 비보잉을 배웠고, 고등학교 때는 현대무용을 배웠다. 20살이 되어서는 꿈에 그리던 연습생이 되었지만 바로 데뷔하지는 못했다. 그러다 ‘프로듀스 101 시즌2’를 인생 마지막의 기회로 삼아 인생 역전을 펼치게 된다. 스스로 목숨을 걸었다고 할 만큼 최선을 다한 그는 23위로 시작했다가 1위로 이 버라이어티를 끝마칠 수 있었고 당당히 ‘워너원’의 일원이 될 수 있었다.


‘워너원’이 불러일으킨 열풍은 대단했다. 모든 TV쇼가 그들을 초청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고, 그들이 광고한 상품들은 연일 매진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 시끌벅적한 쇼에서 1위를 차지한 강다니엘은 그 안에서도 가장 많은 대중의 요청을 받은 아티스트였다. 정말로, 북한을 제외하고 한반도 어디서든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성공적인 팀 생활이 끝난 후 2019년, 마침내 그는 홀로서기에 나섰다. 다행히 그에겐 프로듀스 101 시절부터 응원해온 강력한 팬덤이 있었으며(DANITY=다니티), 특유의 무대 장악력과 매력을 발판삼아 성공적인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그간 그는 2019년 스페셜 데뷔앨범 ‘color on me’를 필두로 ‘컬러’에 대한 다양한 음악적 테마를 선보여 왔다. 그리고 이제 그의 기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과 동시에, 글로벌 팬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강다니엘 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롤링스톤 코리아와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소개와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롤링스톤 코리아 독자 여러분, YELLOW 활동을 끝내고 돌아온 강다니엘입니다.


솔로 데뷔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강다니엘로서 솔로 데뷔 때를 회상해 본다면 어떤 기분이 드나요? 


2년이란 시간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어요. 많은 사랑에 감동하고 때론 상처에 아파하고, 그렇게 크고 작은, 무수한 일들이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든 것 같아요. 아직 경지에 오른 수준은 아니지만 (웃음)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도 조금은 넓어진 것 같고... 자연스럽게 저의 음악과 무대에서도 그러한 것들이 녹아드는 것 같아요. 그런데도 가장 잊을 수 없는 순간을 꼽자면 데뷔 쇼케이스에요. 아티스트 강다니엘로서의 새로운 시작점이기도 하고, 순간순간 자주 떠오르는 날인데, 그때마다 큰 에너지를 얻습니다. 당시에 팬분들도 많이 와 주셨었거든요. 그날 무대 위로 올라가면서 얼마나 긴장이 되던지 (웃음) 지금 와서 그때를 생각하면 정말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 드는 것 같아요. 기다려 주셔서, 응원해 주셔서.


4월 13일에 발매했던 미니앨범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고 싶어요. ‘COLOR’ 시리즈의 세 번째 챕터인 의 타이틀곡 ‘Antidote’로 내면의 이야기를 대중들에게 전달한 것 같은데, 이번 활동을 마무리 하면서 아쉬웠던 점이나 인상 깊었던 일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새벽에 쓴 일기장 같은 앨범이라고 소개해드렸었는데요, 그만큼 홀가분한 느낌이 들어요. 반면에 그다지 밝은 이야기는 아니어서, 몰입하다 보면 웃을 일이 없더라고요. 게다가 아무래도 지금까지 몇 개월 동안 쉬지 않고 활동을 해서 그런지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었던 것 같아요. 하필 코로나 때문에 팬분들과 직접 만나서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하니까, 저는 팬분들이 앞에서 응원해주실 때 가장 힘이 나거든요. 그게 너무 아쉬웠던 것 같아요.


작년부터 팬분들과 직접적으로 만나지 못하면서 아쉬움이 많을 것 같은데, 이제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잖아요? 최근에 팬들과 영상통화로 팬 사인회를 진행하면서 일반적인 팬 사인회와 어떻게 달랐는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최근 앨범 활동을 하면서 영상통화로 팬분들과 만났었는데, 아무래도 직접 만나서 소통할 수 없다 보니 아쉬운 부분이 많긴 한 것 같아요. 그래도 팬분들도 조금 적응하셨는지 매번 영상통화 할 때마다 이것저것 많이 준비해 오시더라고요. 삼행시를 준비해서 저에게 들려주시는 분들도 있고, 제가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것도 있었어요. (웃음) 어떤 방식 이든 팬분들과의 대화는 늘 즐거운 것 같아요.


요즘 즐겨 듣는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해 주세요. 

1. Justin Bieber – As I Am (Feat. Khalid) 

2. The Weeknd – Save your tears 

3. Justin Bieber – Peaches 

4. ILLENIUM – First Time (Feat. Iann dior)


최근에 한 소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아이템은? 

요즘 늘 가지고 다니는 헤드폰이요. 외출할 때 꼭 챙겨 다녀요. 


인생을 살면서 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3가지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어머니, 고양이, 음악


성실함과 꾸준함을 빼고는 강다니엘 님을 설명하기 불가능할 것 같아요. 예전부터 지금까지 강다니엘을 언제나 노력하게 만드는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새로운 시도에 대한 본능적 이끌림이 있는 것 같아요. 아직 해보지 못한 것, 보여드리고 싶은 게 무수히 많습니다. 성실, 꾸준함이라기보다는 그러한 도전에 몸을 사리지 않는 편이에요. (웃음) 그 어떤 도전에 있어서 저의 가장 큰 원동력은 우리 다니티인 것 같아요. 제 음악을 들어주시고, 제 무대를 함께 즐겨주시는 팬분들을 생각하면 힘이 나더라고요.


앞으로의 강다니엘 님의 모습을 상상하면 더 높은 곳에, 그리고 더 다양한 음악과 춤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으리라 예상되는데요, 그렇다면 무대에 선 첫 순간으로 돌아간다면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앞으로 힘든 일이 많겠지만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하자, 조금만 더 고생해라!”라고 할 것 같아요. (웃음) 


롤링스톤 코리아와의 인터뷰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롤링스톤 코리아와 인터뷰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 테니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PHOTOGRAPHS BY DAVIN

The Deeper Colors of Kang Daniel

BY Jeff Benjamin


As an artist introduces themselves to the world, it’s typical to try to put into words the “color” that they want to show to the audience and fans. In Kang Daniel’s case, the singer-songwriter’s young but luminous solo career has already explored a full spectrum of colors to show not only his range as a K-pop artist but also the person behind the superstar. 


After establishing his agency, Konnect Entertainment, Kang Daniel officially introduced himself as a soloist with the special album ‘color on me’. From the low-key hiphop/pop sound of the single “What Are You Up To” and the lullaby-like dedication to fans “I Hope,” the record-setting EP displayed a range of styles and sounds that the star hadn’t previously shared with fans as a part of the sensational project boy band Wanna One. 


The EP set the stage for his “Color” trilogy series featuring CYAN, MAGENTA and YELLOW named after the CMY color model in which these three come together in various dyes or pigments to produce the full rainbow. Released throughout 2020 and 2021, these albums delivered a range of sounds like the Michael Jackson–like funk-pop in “TOUCHIN’,” dreamy R&B for “2U,” dancehall-inspired beats for “Waves,” dark-yet-hopeful rock riffs in “PARANOIA” and more to show an artist unbound by one style or sound but able to embrace a full palette of inspirations. 


Kang Daniel met with Rolling Stone Korea and WWD Korea amid promotions for the pre-release single “Paranoia” and lead track “Antidote” from YELLOW. Turning topics of anxiety and mental-health struggles into mainstream and certifiable hits—including his first song entry on the Billboard charts— marked some of his greatest artistic and personal achievements yet. 


“When we first began the Color series early last year, each EP was meant to represent different periods in my life,” Daniel shares. “We always knew that the series would end here, but I needed time to gather myself before touching on some of the subjects found on YELLOW. With YELLOW, I wanted to share one of the darkest periods in my career and not just fun music with a big performance. We have been preparing and working on this album the longest and I wanted to share some of my innermost thoughts and convey a sense of honesty with this release.” 


Fans and the media have watched Daniel’s public battle with health issues and anxiety that, at one point, forced him to cut promotions prematurely. Instead of letting his problems get the best of him, the star translated that into his work and his biggest hit yet on the Korean charts. 


“‘Antidote’ describes the pressure that people often experience in their lives when they feel like they’re at rock-bottom, yearning for help,” he explains. “The melody line of the song is very emotional and expressive with a very dark, strong, yet bare soundscape. For me personally, it has a very special message within the song. A lot of people might hear it as a cry for help, but I think that within that cry itself represents a will to live and move forward.” 


That triumphant message comes through in the visuals and performance itself of “Antidote.” Viewers saw the star sharing poignant messages in the music video as dance through dozens of faceless people filming him with their smartphones before facing his fears in just a simple white T-shirt and jeans. Daniel says ending the “Antidote” live performance with special, interpretative choreography was important to him.


“When the drums are going crazy on the last chorus, all of the dancers join in and then I transition into a solo dance for the outro. I know it may not be a typical K-pop ‘point’ choreography, but this part was special to me because of what it represents.” 


As not only the artist representing Konnect Entertainment but also its CEO, Kang Daniel has a responsibility to ensure those around him are supporting him to help him best share himself as an artist.


“The most important thing for my songwriting is definitely if I am getting my point across properly and if the lyrics are conveying the intended message,” he reflects on his creative process. “I work with my team to make sure I am delivering my message correctly. We constantly talk about what I want to say in my lyrics, and he is always helping me revise them to get it to where it needs to go. This was especially important with YELLOW because it was such a personal album. I didn’t want to make any mistakes. I wanted to get it all out.”


After completing the “Color” series, Daniel’s next step could lead him anywhere. While he notes Justin Timberlake’s transition from boy group member to solo artist inspired him in his path, Daniel says he’s focusing even more on the “creation of music,” working more closely with songwriters and lyricists and, in particular, enjoying the collaboration process more than ever. 


“I think the collaborations might be one of the most fun parts in creating music,” he says after teaming with an impressive lineup of acts all with their own established colors as well: Zico, Steve Aoki, Simon Dominic, Yumdda, Dvwn, Jamie, Omega Sapien, Wonstein, Loco and more.


“There are so many people I am fans of and respect, but I love EDM music and I even collaborated with my producers, Inverness and Anthony Russo, earlier this year on a pop-electronic song and that was an amazing experience. So, if I had to choose, I’ve always loved electronic artists like Marshmello, The Chainsmokers or Alan Walker.” 


But no matter which musical or professional path he takes next, what’s clear is that Kang Daniel has put in the work early in his solo career to show his full range of colors: the bright, the dark, the deep, the complex, and all the tints, shades and blends in between them all. 


“I am not really sure, but my hope is that the fans have recognized the hard work and sincerity I put into my work as a solo artist,” he reflects. 


Even if he doesn’t realize it himself, the color of Kang Daniel grows more beautiful and vibrant each day.



A New Generation of K-POP Stars, Kang Daniel


As we are now into the 2020s, the culture of K-pop idols is already on generation 3.5. In the short history of Korea’s popular music, the generations of K-pop are explained through the environment and experiences of the K-pop idols who debuted.


The 1st generation K-pop idols started to differentiate themselves from existing dance groups. This generation was a basic format of teenaged boy/girl groups who used dance music as their base. This was a time when singers and fans underwent many changes through experimentation. Also, because of the influence of the legendary K-pop group “Seo Taiji and Boys,” which disbanded in the mid1990s, the lyrics of songs mainly consisted of criticism of society and the anxiety of youths. 


The 2nd generation got rid of the heavy themes popularized by the 1st generation and started to create more polished images. With urban dance as their base, they began to create a futuristic image with their costumes and hair. This generation became a starting point for K-pop idols’ music to spread from Korea to other parts of Asia and globally. 


The 3rd generation was the generation of what was defined as “Universes.” It was a more refined format from the previous 2nd generation. Artists started to add storytelling into their groups. Each group member had an icon, and color and the focus was on securing a loyal fandom. They expanded their fan base to include South America, Europe, and finally, North America.


Now in generation 3.5, K-pop idols are emphasizing their platforms through media exposure. In addition to the strengths of the 3rd generation, this generation uses social media as the primary mode for promotions. They have expanded on the type of content used to promote themselves. In this era, K-pop idols from TV audition shows also started to emerge, which is an important aspect of today’s guests. 


Season one of “Produce 101” one gained confidence after the successful experiment of I.O.I. During that time, “Wanna One” was one of the best K-pop groups that came out of season two. “IZ*ONE” was also a huge hit in season three. Following the success of the “Produce” series, many other audition programs started being produced. The music expanded to the genre of trot, which is enjoyed mainly by middle-aged audiences.


TV audition shows and the success of the “Produce” series were a huge shock and influence to people in the entertainment industry. During that time, the group that had the most commercial success was “Wanna One.” In fact, K-pop music became so popular, the demographic of fans rose to include middle-aged people. But among all the members, we cannot forget Kang Daniel, who was awarded first place. 


Born December 1996 in Busan, this handsome, strong man’s obsession with dance began in middle school. His interest led him to learn breakdancing. In high school, he studied contemporary dance. At 20 years old, he became a trainee, which was his dream. But he did not debut as an artist right away. Then he entered “Produce 101 Season 2,” thinking of it as his last opportunity. After the show, his life changed. He gave his all as if his life depended on it. He started in 23rd place and finished in 1st to become a confident member of “Wanna One.”


The craze that “Wanna One '' brought was incredible. Every TV talk show wanted to have him as a guest. Every product they advertised sold out at a record rate. Kang Daniel was in demand by the public. Except for North Korea, his image could be seen everywhere on the Korean Peninsula. 


After his wildly successful team promotions in 2019, he finally went solo. Fortunately, he had a powerful fan base since his Produce 101 days called, “DANITY” to support his transition. With his unique stage presence and charming nature, he has established himself as a successful solo artist. Meanwhile, he has showcased various musical themes about “color” in his 2019 special debut album, “color on me.” Now, as he is exceeding the expectations of his existing fans, he’s gaining more attention from people around the world.


Hello Kang Daniel, it’s nice to meet you! Before our interview, please introduce yourself and say hello. 


Hello subscribers of Rolling Stone Korea, it’s Kang Daniel, back after finishing my promotion of YELLOW.


We remember the first time we saw you on TV. As an artist who continues to mature, how does it feel to look back on when you first debuted as a solo artist? 


There were so many things that happened over those two years. I have been so moved by the love everyone was shown to me, especially during the times when I was really hurting. Everything, both big and small, that has happened has made me stronger. I’m not at the top (chuckle), but I think my worldview has become more expansive. I believe that has naturally become a part of my music and performances. 


But if I had to choose an unforgettable moment, it would be my debut showcase. It was a starting point for me as an artist. It’s a day that comes to mind often and gives me a lot of energy. So many fans showed up. I was so nervous when I went up on stage that day (chuckle). But now that I look back, I’m just so thankful. I’m so grateful for everyone who waited for me and supported me.


We want to talk about your mini-album released on April 13, 2021. It’s clear that you wanted to tell the public about what was going on inside you through the title track, “Antidote,” which is the third chapter of the “COLOR” series. As you reflect on your recent promotions, what are some things that made you feel sad or something that left a deep impression?


I introduced the album like a journal written in the early morning because it brought me relief. But the stories told aren’t very cheery. If you focus on the music, you’ll hear there aren’t many things to laugh about. And since I haven’t been able to take a break since starting my promotion, I think I was physically a bit tired. COVID-19 and being unable to meet with my fans personally and perform for them added to this exhaustion. I get my energy from my fans when they are in front of me, giving their support. I think that was something that made me sad.


Since last year, you haven’t been able to meet your fans face-to-face, which we believe would have a negative impact on your performances and events. But now, there are a variety of ways to communicate with your fans, right? Recently you did a meet and greet with your fans through video call. What was different from a typical fan meet and greet, and are there any stories you remember? 


When I was promoting my most recent album, I met my fans on video calls. But because we weren’t communicating face-to-face, there were things that I was bummed about. But the fans got used to it. From then on, whenever we talked through video calls, they were prepared. Some people composed acrostic poems, and sometimes I had to complete a few missions. (Chuckle) Whatever the method, talking with my fans is always a pleasure.


If you have a playlist that you enjoy listening to, please share it with your fan club, “DANITY,” who absolutely adore and care about you. 


1. Justin Bieber – As I Am (Feat. Khalid) 

2. The Weeknd – Save Your Tears 

3. Justin Bieber – Peaches 

4. ILLENIUM – First Time (Feat. Iann Dior)


What is something you’ve recently bought that makes you happy? 


I recently purchased a pair of headphones. I always carry them with me whenever I go out.


What are the three most important things in your life? 


My mom, my cats, and music.


We think it would be impossible to describe you without using the words diligence and consistency! What has been your driving force to put forth such effort? 


I think for me, there is an automatic pull towards trying out new things. There are so many things I haven’t tried yet, and that I want to show. More so than diligence or consistency is the fact that I don’t hold back when it comes to trying out new things. (Chuckle) And whatever it is I’m trying out, the biggest driving force is “DANITY.” When I think of my fans who listen to my music and enjoy my performances, it gives me a lot of energy.


When we think about your future, we predict that you will reach new heights and establish yourself even more as a solo artist through different music genres and choreography. If you were able to go back to when you first performed on stage, what would you tell yourself? 


I think I’d say, “It’s not always as it seems. There are going to be hard times ahead. But keep at it and don’t give up. Keep pushing through!” (Chuckle) 


Thank you so much for doing this interview with Rolling Stone Korea. We will look forward to and support your lively career as an artist. 

 

It was an honor to be able to interview with Rolling Stone Korea! I’m going to work even harder from now on. So please stay tuned.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