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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8

더 이상 의심하지 않아, 로켓펀치만의 길

By. Terri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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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의 첫 등장은 이름만큼이나 강력한 한방이있었다. “기대해도 좋아. 뻔하지 않잖아”라고 말하는 이들의 데뷔는 그동안 ‘울림’이라는 회사에서 보여주던 아티스트들의 성격과 사뭇 다르면서도 ‘울림’의 오랜 강점인 탄탄한 보컬적인 면이 바탕이 되면서 비주얼, 컨셉 등이 잘 믹스 된 성공적인 신호탄이었다. 자신감 넘치는 가사로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와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올라운더로 성장하고 있는 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이 이번에는 더 당당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빛과 가장 가까운 색인 ‘노랑’에서 출발한 로켓펀치의 새로운 컬러 시리즈 [YELLOW PUNCH]는 자신들만의 고유한 색으로 음악적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는 이들의 새로운 2막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앞으로 설 수 있는 무대가 더 많은 이들이 밝은 미래에 한 발짝 더 가까이 가면서 낯설지만 기분 좋은 설렘을 느끼며 온전히 로켓펀치만의 세계를 누리기를 응원해 본다.
 




1. [RSK] 안녕하세요. 로켓펀치 여러분, 롤링스톤 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Yellow Punch]로 돌아온 가장 빛날 로켓펀치입니다!!!



2. [RSK] 데뷔 이후 컬러 시리즈 3부작을 마치고 새롭게 시작하는 앨범이에요. 이번 [YELLOW PUNCH]는 어떤 앨범인가요?


수윤 : 화려한 조명 아래 당당히 걷고 있는 모델의 런웨이를 모티브로 한 컬러 컬렉션으로 로켓펀치의 당당하고 시크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윤경 : 이번 [YELLOW PUNCH]는 4번째 컬러 시리즈인데요, 4번째 시리즈인 만큼 로켓펀치가 음악적으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실 수 있고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가사들로 기분 좋은 에너지까지 함께 많은 분들이 얻어 가실 수 있는 앨범입니다.
 






3. [RSK] 이전 싱글 앨범이나 이번 타이틀 곡도 뉴트로, 80년대 디스코가 혼합된 곡인데 MZ세대라고 할 수 있는 로켓펀치가 이런 콘셉트를 소화하는 방법이 있다면요?


소희 : 80년대 음악이라 해도 ‘80년대’에 포인트를 주기보다는 MZ세대에 맞는 어울리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려고 했습니다

다현 : 콘셉트 소화를 위해 예전에 활동하셨던 선배님들의 무대들도 많이 챙겨보면서 참고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이전 컴백에서 뉴트로 콘셉트을 했었기 때문에 이번 앨범에서는 좀 더 저희만의 색깔로 자유롭게 즐기는 모습을 표현하기가 쉬웠던 것 같습니다



4. [RSK] 이번 컴백 티저나 콘셉트 포토로 각자 멤버들마다 수식어가 많아졌는데. 혹시 불리고 싶은 수식어도 있는지 궁금해요.


쥬리 : 이번에 로켓펀치의 당당한 모습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는 워너비아이돌이라고 불리고싶어요!

연희 : 이번 활동 때 ‘핑크머리 걔’ 로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어요.(웃음)






5. [RSK] 이번 앨범에서는 당당하고 자존감이 높은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 거 같아요. 로켓펀치가 무대나 일상생활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쥬리 : 저는 항상 ‘지금은 지금 밖에 없다’ 이렇게 생각을 해요. 그 때 그 때의 베스트를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 저도 베스트한 자신을 있고싶으니까 스스로를 인정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합니다. 우울한 자신이 싫으니까 노력을 열심히 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수윤 : 음… 저는 지금은 역시 혼자 있을 때 보단 멤버들과 다같이 있을 때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멤버들과 함께하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무서울 게 없는 수윤이가 되는 것 같아요!



6. [RSK] 많은 K-pop그룹 중에 로켓펀치만이 가진 장점은 뭘까요?


윤경 : 로켓펀치 멤버 6명이 다같이 있을 때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 인 것 같아요! 멤버마다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 매력이 하나가 되었을 때의 시너지가 저희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현 : 저희 로켓펀치는 멤버간의 케미와 팀워크가 굉장한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활동을 하면서 점점 저희끼리 마음도 더 잘 맞고 같이 성장해 나가는 게 느껴져서 기쁘고 좋은 팀워크 덕분에 나오는 자신감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7. [RSK] 그렇다면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더 발전시키고 싶은 면모는 어떤게 있나요?


연희 : 그 어떤 것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더 단단한 내면과 많은 무대 경험을 통해 쌓을 수 있는 것들을 더 발전시키고 싶어요. (웃음)

소희 : 우선적으로 실력을 더 향상시키고 싶습니다. 개인역량도 잘 보이게 개인연습과 마인드컨트롤을 더 해야 할 것 같아요.



8. [RSK] 멤버들이 유일한 외국인 쥬리 님에게 생활 한국어를 많이 알려준다고 들었어요. 최근에 배운 것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쥬리 : 최근에 멤버들이 어쩔TV를 알려줬는데요. 많이 사용하겠습니다!!!ㅎㅎㅎ






9. [RSK] V앱이나 다른 매체들에서 굉장한 텐션과 투머치토커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로켓펀치가 진지해지는 순간이 언제인지도 궁금해요. 


윤경 : 저희가 연습할 때만큼은 멤버 모두 진지해지는 것 같아요. 다같이 신나게 몸을 풀다 가도 연습이 시작되면 딱 집중해서 열심히 연습을 하는 편이에요!


소희 : 아무래도 안무연습을 할 때 인 것 같은데, 정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모두가 진지하게 연습에 임하고 있습니다.



10. [RSK] 데뷔 후 약 2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어요. 그간 미니 앨범과 일본 데뷔까지 이뤄냈는데, 로켓펀치가 어느 지점에 와있다고 생각하나요?


연희 : 이제 세 걸음 정도 걸은 것 같아요. 한 걸음은 데뷔하며 혼자. 두 걸음은 켓치들과 함께하며.

다현 : 2년 반동안 꾸준하게 성장해오고 있다고 생각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저희의 팬사랑이 더 돈독해져서 팬분들과도 계속해서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이번 활동도 더 성장한 로켓펀치 모습 많이 기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1. [RSK] 데뷔 이후 점점 다양한 음악적인 영역을 넓혀가고 있죠. 이번 앨범이 어떤 앨범으로 남았으면 하나요?


쥬리 : 지금까지 다양한 컨셉을 해봤는데 이번 <CHIQUITA>에서도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우리가 많은 컨셉이 잘 소화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 많은 사람들에게 로켓펀치가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목표는 아직 이루지 못한 음방1위를 꼭 하고싶어요!

윤경 : 이번 앨범을 들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타이틀부터 수록곡까지 다양한 음악을 들으실 수 있어요! 많은 분들께서 “로켓펀치는 다양한 장르를 자신들만의 색으로 잘 표현하고 소화하는구나!”라고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12. [RSK] 로켓펀치는 앞으로 설 수 있는 무대가 더 많아요. 꿈에 그리는 무대는 어디인지, 어떤 모습을 꿈꾸는지 궁금해요.


수윤 : 우선 가장 가까운 꿈이라고 생각하는 저희 단독콘서트! 그리고 팬미팅을 꼭 하고싶은데 비대면이 아닌 무대 앞에 우리 팬분들이 계시는, 상상만해도 행복한 무대를 하고 싶습니다!

다현 : 저희가 지금까지 콘서트를 한번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만의 콘서트를 크게 열어서 팬분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13. [RSK] 마지막으로 간단한 인터뷰 소감 및 끝인사 부탁드릴게요!

 

롤링스톤 코리아와 함께 알아본 로켓펀치 어떠셨나요? 아직 더 많은 이야기들과 함께 무대를 보여드릴 로켓펀치니까요, 이번 활동도 많이 기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사랑해요!(하트)








Photo by DAV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