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예능 <피지컬: 아시아>가 시리즈 첫 국가 대항전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 국경을 넘어, 피지컬이 하나로! 아시아 8개국이 펼치는 첫 국가 대항전
<피지컬: 아시아>는 아시아 8개국이 국기를 걸고 펼치는 피지컬 전쟁이다. 한국, 일본, 태국, 몽골,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각각 6인, 총 48인이 국가의 자존심을 걸고 승부를 겨룬다. <피지컬: 100 시즌1>,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를 통해 완벽한 피지컬이 무엇인가에 대해 탐구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피지컬> 시리즈의 첫 국가 대항전에 기대가 뜨겁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육각형 피지컬들의 치열한 경쟁은 물론이고 각국의 다양한 전술과 전략, 그리고 팀워크를 보는 재미가 기대된다. <피지컬: 아시아>는 국가간 치열한 경쟁의 장이지만 동시에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장호기 PD는 “선수들이 서로 존중하며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생각해 문화 차이로 인해 불미스러운 일을 방지하고자 아시아 문화와 외교, 역사를 전공한 교수님들을 자문위원으로 모셔 자문과 검수를 받았다”라면서 “모든 참가자들이 종교나 문화적으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사전에 모든 출연자 분들과 인터뷰를 진행해 필요한 요소와 피해야 하는 요소들을 꼼꼼히 체크했다. 참가자들이 최선을 다하려면 퀘스트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필수이기 때문에 많은 연구와 시뮬레이션 끝에 8개 언어를 동시 통역하는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구축해 중요 공지와 진행을 각자의 인이어를 통해 각국의 언어로 동시 통역을 진행했다”라고 국가 대항전의 제반 사항을 면밀히 준비한 노력을 소개해 기대를 더했다.
#2. 월드 레전드 스타부터 각국 전통 스포츠 영웅들의 뜨거운 정면승부
<피지컬> 시리즈 시청자들은 물론이고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이 열광할 스포츠 스타들이 <피지컬: 아시아>에 집결한다. 복싱 8계급 석권이라는 스포츠 역사를 새로 쓴 전설 필리핀 매니 파퀴아오, 전 UFC 미들급 챔피언이자 ‘저승사자’라는 무시무시한 수식어의 주인공인 호주 로버트 휘태커, UFC 아시아 최다승의 주인공이자 일본의 격투기 레전드 선수인 오카미 유신 등 월드 레전드 스타들이 출격한다. 또한 유도·레슬링·복싱·가라테·주짓수·삼보 등 격렬한 투기 종목과 럭비·농구·배구·야구 등 파워풀한 구기 종목, 허들을 비롯한 최강 밸런스의 육상, 파쿠르·스트롱맨·곡예 등 이색적인 스포츠까지 다채로운 종목과 피지컬의 선수들이 피지컬 진검승부를 벌인다. 무엇보다도 한국 씨름부터 몽골 씨름, 튀르키예 오일 레슬링, 태국 무에타이 등 아시아 각 국의 대표적인 특색을 보여줄 수 있는 전통 스포츠 선수들도 한 자리에 모였다는 점이 기대를 더한다. 한국 팀은 한국인 최초 UFC 선수 ‘스턴 건’ 김동현,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씨름계를 집어삼킨 천하장사 김민재,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 우승자 아모띠, 전 레슬링 국가대표이자 <피지컬: 100 시즌1>에서 막강한 피지컬과 리더십을 보여줬던 장은실, 크로스핏 아시아 1등 최승연이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출전한다.
#3. ‘저승사자’ 모티브로 한 갓 쓴 심판부터 경복궁
근정전⋅해태⋅장승⋅서낭당까지! ‘한국의 美’ 초대형 퀘스트
<피지컬> 시리즈는 그리스 신전 판테온을 시작으로 지하광산으로 세계관을 넓혀왔다. 이번엔 아시아 국가 대항전인만큼 한국과 아시아 문화를 담은 초대형 퀘스트를 예고한다. 사전 기획부터 촬영, 편집, 후반 작업과 번역까지 1년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만큼 공력을 쏟았다. 아시아의 기원 중 하나인 ‘해가 뜨는 곳’을 모티브로 지름 10m에 달하는 인공 태양, 경복궁 근정전을 모티브로 한 회랑, 액운을 막아주는 해태상, <피지컬> 시리즈의 새로운 왕을 찾는다는 의미로 배치한 해와 달이 상징적으로 그려져 있는 일월오봉도, 퀘스트 시작에 웅장함을 더해줄 전통 북, 극한 퀘스트로 탄생할 서낭당과 장승 등 한국과 아시아 문화를 더한 거대한 퀘스트와 정밀한 경기장이 기대된다. 장호기 PD는 “<피지컬> 시리즈의 퀘스트를 기획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단순히 게임을 위한 게임으로 보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면서 “모든 퀘스트는 시즌 콘셉트에 부합하는 모티브와 스토리 배경이 있어야 하고 실존하는 매커니즘을 이용해야 참가자들과 시청자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 PD는 “참가자들이 완벽하게 설계된 새로운 세계에 초대받았다고 느끼고 집중할 수 있도록 미술적인 완성도를 최대치로 올려야 하는 동시에 안전해야 한다”라면서 “이 부분만큼은 타협하지 않고 매 시즌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피지컬> 시리즈의 심장과도 같은 것이다. 그렇게 해야 모든 참가자들이 정말 자신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퀘스트에 임하게 되는 것 같다”라고 <피지컬> 시리즈의 제작 1원칙을 밝혀 기대를 더했다.
국기를 걸고 펼치는 피지컬 전쟁 <피지컬: 아시아> 1-4회는 오는 28일(화) 오후 4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이후 11월 4일(화) 오후 5시 5-6회, 11월 11일(화) 오후 5시 7-9회, 11월 18일(화) 오후 5시 10-12회가 찾아온다.
<사진제공 -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