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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매력으로 가득했던 그들만의 천국, <솔로지옥>의 강소연, 안예원, 오진택, 최시훈

한국 예능프로그램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에 안착한 <솔로지옥>은 온라인상에서 숱한 화제를 낳고 종영됐다. 특히 이성 간에 서로를 알아가는 서바이벌인 만큼 출연자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었는데, 훈남훈녀 12명을 한곳에 모아두었으니 온라인 속의 반응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출연자들은 방송 출연 이후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으며 몇몇 출연자는 <솔로지옥> 종영 이후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며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들이 맞이할 천국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롤링스톤 코리아는 <솔로지옥>의 출연진 강소연, 안예원, 오진택, 최시훈과 환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RSK] 안녕하세요. 강소연, 안예원, 오진택, 최시훈 님, 롤링스톤 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와 인사를 부탁드립니다.


강소연: 안녕하세요! 강소연입니다.

안예원: 반갑습니다. <솔로지옥>에 출연한 안예원입니다!

오진택: 안녕하세요. <솔로지옥> 출연자이자, 대한민국 서울에서 Ascottage(에스코티지)라는 테일러 숍을 운영하고 있는 오진택이라고 합니다.

최시훈: 안녕하세요, 배우 최시훈입니다. 아직 신인이라 <솔로지옥>에서 최시훈을 처음 보신 분들이 더 많을 것 같네요. (웃음)

 




[RSK] 이제부터 개인 질문 하나씩 드리려고 해요. (웃음) 우선 소연 님, 완벽한 비주얼로 SNS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어요. 예술이면 예술, 체육이면 체육, 이렇게 예체능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궁금해요.


제 SNS를 보는 게 원동력이 되고 힘을 받는다는 다이렉트 메시지(DM)를 정말 많이 받아요. 그런 메시지들이 오히려 저에게 큰 동력이 되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예술이라는 분야에 선을 긋지 않고 도전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RSK] 예원 님, 유튜브 채널 ‘앙예원’을 통해 운동, 브이로그(Vlog), 연기 등 다양한 방면으로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셨어요. 앞으로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은 콘텐츠가 있나요?


사실 저는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이 참 많은 사람이거든요. 하고재비(무슨 일이든 하려고 덤비는 사람을 일컫는 경상도 말) 스타일이랄까요? 이 모든 것을 다 하고 살 수 있는 합법적인 명분이 유튜브였고 (웃음), 그런 이유로 시작하게 된 거라서 앞으로 지금처럼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을 담아내려고 합니다! 아, 그리고 운동에 관한 콘텐츠는 꾸준히 올릴 예정입니다!


 




[RSK] 시훈 님, 웹드라마를 통해 배우로서의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셨어요. 도전하고 싶은 장르나 욕심 있는 배역, 스크린 외에 관심 있는 무대 활동 등은 무엇인지 궁금해요.


이전까지 웹드라마를 찍으면서 현장에 대한 경험을 쌓아왔는데, 앞으로는 배우로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연기에 몰두하여 공부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직은 도전하고 싶은 배역이나 장르를 정해 두기보다는 연기력에 대한 고민만 하고 싶어요.

 

 



 

[RSK] 진택 님, <솔로지옥>을 통해 ‘진택이 형’이라는 친근한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셨어요. “천국을 넘어 천상으로”라는 멘트로 많은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셨는데, 그런 멘트는 평소 즐겨 읽는 에세이에서 비롯된 것인가요?


저의 멘트에서 에세이가 차지하는 비중을 무시할 수는 없지요. <솔로지옥> 최종 선택에서 모든 출연진이 가고 싶었던 천국, ‘나는 소연 씨와 그 천국을 넘고 싶다!’라는 생각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웃음)


 




솔로지옥(강소연, 안예원, 오진택, 최시훈)의 인터뷰 전문과 다양한 화보 이미지는 롤링스톤 코리아 6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HOTOGRAPHS BY Lee Shin 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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