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에이티즈의 윤호, 여상, 우영, 종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경기에 초청됐으며 네 멤버 가운데 윤호가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했다고 전했다.
윤호는 데뷔 후 처음으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어린 시절부터 야구를 좋아했던 윤호는 “마운드에 오를 수 있어 영광이었다. 야구 팬으로서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것 같다”며 첫 시구 소감을 밝혔다.
이후 에이티즈는 관람석으로 이동해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했으며 경기장 스크린에는 에이티즈를 소개하는 영상도 송출돼 관중의 환호를 끌어냈다.
한편, 에이티즈는 다음 달 31일 열 번째 미니음반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을 발표한다.
<사진 제공 - LA 다저스 인스타그램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