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가 지난 10월 29일, 30일 양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22 하반기 월드투어 ‘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을 개최했다. 롤링스톤 코리아는 초대를 받아 콘서트 현장을 함께할 수 있었다. 객석을 채운 관객들에게 강력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 덕분에 안전과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었다.
이번 하반기 월드투어 ‘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콘서트는 상반기 월드투어와 180도 달라진 세트리스트로 구성했다. 특히 무대의 대형 LED 화면 외에도 세로로 분할 되어 입체적으로 이동하는 LED와 세계 최초 모션센서 기능을 탑재한 응원봉을 선보이며 특별한 무대 효과로 다른 콘서트보다 퀄리티 있는 무대를 펼쳤다.
THE WORLD EP.1 : MOVEMENT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New world>을 통해 콘서트의 첫 시작을 알렸다. <New world>는 최초 공개하는 무대로 아스테라 소품을 이용한 안무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신비로운 느낌을 보였다. 그뿐만아니라 그동안 에이티즈를 빛냈던 레전드 무대들을 보여주며 군무에 맞춰 칼각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에이티즈가 가진 장점을그대로 살려 강렬한 모습과 청량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은 응원봉을 열심히 흔들며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특히 ZERO :FEVER EPILOGUE 앨범에수록되어 있는 <야간비행> 노래 시작과 동시에 팬들의 슬로건 이벤트를 진행하며 에이티즈를 향한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성황리에 마무리한 이번 콘서트는 에이티즈와 팬들에게 가장 특별하고 감동적인 순간이었음에 틀림없다.
한편, 에이티즈는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오클랜드, 애너하임, 피닉스, 댈러스, 시카고, 애틀랜타, 뉴어크, 캐나다 그리고 일본 치바 등북미와 일본에서 10개 도시 15회차 공연한다.
<사진 제공 - KQ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