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빌리가 데뷔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빌리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two’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앞서 전개된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시리즈의 서사를 잇는 작품으로, 빌리만의 세계관 ‘빌리버스’를 한층 확장하는 챕터다. 현실과 무의식, 개인과 집단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보다 깊어진 메시지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ZAP’은 빌리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서사를 집약한 트랙으로, 팀의 음악적 정체성과 세계관을 직관적으로 드러내는 곡이다. 한층 확장된 스케일과 에너지로 ‘빌리버스’의 새로운 국면을 여는 중심축 역할을 한다.
서브 타이틀곡 ‘WORK’ 역시 주목할 만하다. 해당 곡은 124BPM 베이스 하우스를 기반으로 인더스트리얼 힙합의 거친 질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장르로, 멤버 문수아가 작사에 참여했다. ‘자신의 결함마저 받아들이며 앞으로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담아내며, 빌리 특유의 서사적 감정선을 확장한다.
특히 ‘WORK’는 선공개 퍼포먼스 콘텐츠를 통해 이미 강한 반응을 이끌어내며, 이번 앨범의 또 다른 축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총 12개 트랙이 수록되며,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서사 완성도를 높였다.
빌리는 데뷔 이후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실험적인 사운드로 차별화된 팀 컬러를 구축해왔다. 첫 정규 앨범인 만큼, 그간 축적해온 세계관과 음악적 방향성을 집대성하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제공 - 미스틱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