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관객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던 화제작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이 제작 18년 만에 마침내 한국 극장가에 정식 상륙합니다. 존 보인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본 작품은 제2차 세계대전의 비극을 두 소년의 순수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시대를 초월한 울림을 선사합니다.
이번 개봉은 2008년 영국과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만 극장 개봉했던 본 작품이 한국 관객들과 극장에서 정식으로 만나는 첫 번째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릅니다. 그간 국내에서는 정식 극장 개봉 없이 입소문만으로 '인생 영화'라 불려왔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마침내 큰 스크린과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로 작품의 감동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수용소 대장의 아들인 독일 소년 '브루노'와 철조망 너머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유대인 소년 '슈무엘'의 위태로운 우정을 다룹니다. 영·미 합작 독립영화의 저력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인종과 이념을 넘어선 인간애를 조명하며 전쟁의 참혹함을 더욱 날카롭게 파고듭니다.
비극 속에서 피어난 가장 순수한 우정, 18년의 기다림 끝에 마침내 찾아온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은 현재 전국 CGV 극장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 - CGV 공식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