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달빛이 오는 9월 26일 정오, 프로젝트의 세 번째 노래 <에세이> 를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인생을 책으로 쓴다면 나는 어떤 문장으로 시작할까?” 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누구나 저마다의 에세이를 써 내려가듯, 정답은 없지만 모두의 이야기가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노랫말과 멜로디는 박세진이 맡아, 각자의 삶을 응원하는 따뜻한 시선을 음악 안에 담아냈다.
데뷔 이후 ‘위로의 아이콘’으로 불려온 옥상달빛은 40대를 맞이하며 인생의 빛과 그림자를 더욱 깊이 마주하고 있다. 단순히 밝은 격려를 넘어, 희로애락이 함께하는 삶을 진솔하게 노래하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어루만진다.
‘에세이’는 지난 6월 발매된 ‘울거나 춤추거나’, 7월 ‘찾아주세요’에 이은 세 번째 싱글로, 옥상달빛의 음악적 여정을 이어가는 또 하나의 페이지가 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1월까지 계속해서 새로운 노래로 채워질 계획이다.
<사진 제공 - 와우산레코드>
<사진 제공 - 와우산레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