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멤버 임슬옹이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한다. 임슬옹은 오는 3월 2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첫 단독 팬콘서트 ‘옹 보딩(Ong Boarding)’을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예매는 14일 오후 1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2016년 단독 콘서트 이후 약 9년 만의 단독 무대이자, 팬과의 교감을 중심에 둔 첫 팬콘서트 형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앨범과 OST, 다양한 협업을 통해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임슬옹은 이번 공연에서 한층 진솔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무대에서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명곡부터 최근 신곡까지 아우르는 풍성한 세트리스트가 펼쳐진다. 또한 솔직한 토크와 팬 참여 이벤트가 더해져 관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길 예정이다.
공연명 ‘옹 보딩(Ong Boarding)’은 그의 이름 ‘옹(Ong)’과 ‘탑승(Boarding)’을 합쳐 만든 타이틀로, 팬들과 함께 감성의 비행기에 올라 새로운 여정을 떠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임슬옹과 팬들이 함께하는 ‘감성 여행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슬옹은 “그동안 다양한 자리에서 팬분들을 만나왔지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무대는 오랜만이라 더욱 설렌다”며 “공연을 통해 팬들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연 관련 소식은 임슬옹과 2AM 공식 SNS 계정,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제니스씨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