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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EP [Chaotic & Confused]와 타이틀곡 발매!

THEBLACKLABEL의 대표 아티스트 전소미가 오늘(12일) 두 번째 EP [Chaotic & Confused]를 발매하며, 타이틀곡 <CLOSER>의 강렬한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CLOSER>는 고전 히트곡 <Beautiful Girls>를 ‘스터터 하우스(Stutter House)’ 장르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관능적인 무드와 강렬한 에너지, 그리고 점차 고조되는 긴장감을 결합해 듣는 이를 매혹시킨다. 웅장하고 세련된 프로덕션을 통해 곡은 아름다움에 대한 찬사를 완성한다. 뮤직비디오는 이러한 강렬함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며, 거칠고 혼란스러운 장면과 여신 같은 우아함을 오가는 전소미의 모습을 담아냈다.

 

전소미의 두 번째 EP [Chaotic & Confused]는 과감한 음악적 실험, 변화를 이끄는 사운드스케이프, 진솔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그녀의 성장과 예술적 여정을 기록한다.

 

타이틀곡 <CLOSER>에서는 새로운 장르인 ‘스터터 하우스’를, <Escapade>에서는 세련된 포스트펑크 재해석을 선보인다. 선공개 곡 <EXTRA>는 뉴디스코와 R&B를 결합했으며, 동명의 트랙 <Chaotic & Confused>는 이름 그대로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돋보이는 하이브리드 팝이다. 마지막 트랙 ‘DELU’는 감성적인 R&B 넘버로, 전 곡이 전소미의 목소리로 완성된 ‘예술적 자기 발견’의 서사를 구성한다.

 

앨범 전반에는 아티스트로서의 압박감과 내적 갈등 등 그녀를 둘러싼 다양한 혼란이 중심 테마로 녹아 있다. “내 목소린 쉬어가며 나 자신과 싸워”와 같은 가사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내적 싸움 속에서 피어난 아름다움과 자기 발견의 과정을 표현한다. 이는 솔직한 고백이자, 젊은 동시대 아티스트가 예술적 진화를 향해 나아가는 창작 여정의 기록이다.

 

이번 앨범에서 전소미는 작사·작곡뿐만 아니라 비주얼 콘셉트와 퍼포먼스 디렉션까지 참여하며 전방위적인 예술적 역량을 발휘했다. 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단 하나뿐인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입증했다.

 

또한 이번 작업에는 테디(TEDDY), 빈스(Vince), 도민석(Dominsuk), 제시 블루(Jesse Bluu), 지카이(Zikai), 요한 칼슨(Johan Carlsson), 엘비라 안데르피야르드(Elvira Anderfjärd), 셰이 제이콥스(Shae Jacobs), 비아이(B.I), 머드 더 스튜던트(Mudd the student) 등이 송라이터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한편, 전소미의 새 EP [Chaotic & Confused]는 현재 모든 음원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더블랙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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