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미니 10집 ‘FML’로 오리콘 차트에서 또 정상을 찍었다.
오리콘이 3일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0집 ‘FML’은 일본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5월 8일 자/집계기간 4월 24~30일)에서 정상에 올랐다. 세븐틴은 첫 주 55만 2천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5월 8일 자)에서도 1위를 차지한 기록이 있다.
미니 10집 ‘FML’은 지난 4월 25~29일 자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5일 정상에 올랐으며, 4월 30일 자 차트에서 2위로 ‘숨고르기’를 한 뒤 5월 1일 자 차트에서 1위를 탈환했다.
세븐틴은 ‘FML’로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전 세계에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으며, ‘FML’은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455만 214장으로 K-팝 음반 역대 초동 판매량을 최고 기록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8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F*ck My Life’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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