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달 발매한 미니음반으로 일본 레코드협회가 수여하는 골드 디스크 인증을 받았다.
10일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4집 '미니소드 2 :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가 5월 기준 누적 출하량이 10만 장을 넘어 '골드' 음반으로 인증됐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달 앨범 누적 판매량을 기준으로 '골드 디스크'를 선정하며 판매량에 따라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 등으로 구분한다.
지금까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골드 디스크 인증을 받은 음반은 총 6개다.
이들은 2020년 싱글 '매직 아워'(MAGIC HOUR)와 '드라마'(DRAMA)로 '골드' 인증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일본 첫 미니음반 '카오틱 원더랜드'(Chaotic Wonderland)가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들은 8월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2'에 출연할 예정이며 이후 9월에는 오사카, 지바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사진 제공 - 빅히트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