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VICTON)이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7집 ‘Chaos'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스케줄러 이미지에 따르면 빅톤은 오는 31일 ‘Chaos’ 발매 전까지 트랙리스트, 무드 필름,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신보 ‘Chaos’는 시간을 활용한 탈출과 추적의 이야기를 담은 전작 ‘Chronograph’의 스토리를 이어 스스로 주체가 되지 못한 채 결정돼 있는 미래를 살아가는 혼돈과 혼란의 스토리를 담아낸 앨범이다. 빅톤은 올초 ‘타임 트릴로지’ 필름을 통해 ‘시간 3부작’ 시리즈를 예고한 만큼 4개월 만에 두 번째 챕터인 ‘Chaos’를 발표하고 ‘역대급 서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빅톤은 2016년 데뷔해 ‘나를 기억해’, ‘오월애(俉月哀)’ 등 완성도 높은 곡을 선보였다. 지난 1월 싱글 3집 ‘크로노그래프’를 통해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및 아이튠즈 톱 송 차트 4개국 톱10 진입 등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며 호성적을 거둔 바 있다. 최근 뮤지컬, 드라마, 웹 예능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개인으로서도 활약한 빅톤은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하며 ‘대세 그룹’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빅톤 미니 7집 ‘Chaos’는 오늘(9일)부터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오는 5월 3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IST 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 - IST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