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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도쿄돔 3회 공연 매진 달성!

트와이스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도쿄돔에서 3회 연속 공연을 갖고, 총 관객 수 15만 명을 동원했다.

번 공연은 네 번째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는  본래 23~24일 양일간 2회 공연을 펼칠 계획이었지만,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25일 공연을 긴급 추가했다.

약 2년 만의 대면 만남이자 도쿄돔에서는 무려 3년 만에 여는 단독 콘서트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고, 티켓 사전 응모에만 총 70만 명이 몰렸다. 오픈과 동시에 공연 좌석은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K팝 걸그룹 가운데 도쿄돔 3회 연속 공연과 매진을 달성한 그룹은 트와이스가 처음이다.

트와이스는 데뷔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여러분을 만나길 기대하고 있었다. 오늘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으니 마지막까지 함께 즐겨달라"며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월드와이드 사랑을 받은 대표 히트곡 메들리를 비롯해 유닛곡, 팬들이 간절히 염원해온 'FANCY'(팬시),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 'SCIENTIST'(사이언티스트)의 일본어 버전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은 사흘간 총 15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47개 도도부현, 140여개 영화관에서 콘서트를 중계하는 라이브 뷰잉도 대부분 좌석이 매진됐다.

한편, 트와이스는 공연 마지막 날 일본 정규 4집 타이틀과 비주얼을 공개하고 오는 7월 27일 새 앨범 'Celebrate'를 발매한다.

<사진 제공 - 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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