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가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OST ‘아주, 천천히’의 가창자로 발탁됐다.
‘아주, 천천히’는 세련된 곡 분위기 가운데 느껴지는 레트로한 감성이 묘한 매력을 자아내는 노래로, 기타와 피아노 연주로 시작되는 이 곡은 균형감 있고 풍성한 사운드를 통해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비비의 몽환적인 목소리가 1990년대의 감성과 맞아 떨어지며 마치 드라마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또한 ‘우리가 지나왔던 시간들이 이제야 날 버티게 해’, ‘현실 속에 무너져 가던 이런 나를 잊어가게 해’와 같은 가사 역시 주인공 나희도(김태리)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지난 13일 방송된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오프닝 타이틀 음악으로 사용돼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는 이 곡은 지난해 음원차트를 뜨겁게 달군 곡 ‘오하요 마이 나이트’(OHAYO MY NIGHT)를 만든 파테코(PATEKO)와 하이틴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래퍼 제이씨 유카(jayci yucca)가 작곡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가창을 맡은 비비는 국내외를 오가며 예능, 광고,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며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오! 주인님’, ‘괴물’, ‘라이브온’,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에 참여하는 등 R&B와 힙합을 넘나드는 독보적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최근에는 88라이징과 발매한 ‘THE WEEKEND’로 권위 높은 미국의 라디오 팝 라디오 차트 20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비비가 부른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OST ‘아주, 천천히'는 오늘(20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
<사진 제공 - 88라이징, 스튜디오 마음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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