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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톤 코리아> Editor’s pick! : 지금 주목해야 할 인디 아티스트

올해에도 인디 뮤직의 잔잔한 파급력은 계속된다. 자신이 직접 쓴 가사와 직접 만든 노래로 대중의 마음을 울리며 천천히, 그렇지만 깊게 스며드는 독보적인 장르. 온오프라인의 세계 속 끊임없이 공유되고 있는 그 흔적을 따라가며 주목할 만한 가수들을 모아봤다. <롤링스톤 코리아> 에디터가 선정한, ‘지금 주목해야 할 인디 아티스트’. 

 

 

주혜린

좋은 음악을 들을 때면 마치 바람이 부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하는 싱어송라이터 주혜린. 그렇게 기분 좋은 시원함과 함께 등장한 그의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정말 그가 얘기한 것처럼 주변의 공기가 가벼워지고 이내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듯한 착각이 인다. 이 다음엔 과연 어떤 유쾌한 바람이 우릴 간지럽힐까.

 

 

강연주

자신의 장르를 ‘비터스윗 인디 팝’으로 명명하는 싱어송라이터 강연주. 그의 노래는 그가 골라 만든 단어들처럼 달큼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쌉싸래한 느낌을 한 움큼 머금고 있다. 마치 달콤쌉싸래한 한 잔의 말차 라테처럼. 기분이 조금 가라앉은 날이라면 이어폰을 귀에 꽂고 그의 음악을 만나보자. 쿰쿰했던 마음 한편이 한결 개운해질지도.

 

 

차울

새로운 스펙트럼의 음악을 시도하고 선보이고자 본명인 임금비에서 새 이름으로 돌아온 싱어송라이터, 차울. 그의 산뜻하고도 사랑스러운 목소리가 멜로디 위를 가볍게 통통 달릴 때면 자연스럽게 즐거운 마음으로 그가 안내하는 선율을 따라가게 된다. 나도 모르게 이다음을 기대하게 되는, 이어질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목소리.

 


희규

청춘의 현실을 뾰족하고 솔직하게 담아내는 싱어송라이터. 청아하고 담백한 목소리를 세련된 멜로디의 록과 함께 풀어낸다. 헤맴, 무기력함, 모순됨, 실패감, 방어기제라는 속 깊은 감정을 마주하며 담담히 고백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다시 의연히 내일을 살아가게 하는 음악의 힘을 믿는 만큼 잔잔한 위로를 건네곤 한다. 그의 단단한 마음가짐은 <내 마음의 방패>와 <그치만>을 통해서 느껴볼 수 있다. 

 


예빛

일상 속 작은 순간들을 노래하며 포근함을 선사하는 싱어. 어쿠스틱한 음색 위 투명한 톤으로 나지막이 내뱉는 가사들이 감동을 준다. 제2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후, 100여 개에 달하는 국/내외 커버곡과 25개의 EP/싱글 앨범 및 OST를 내며, 꾸준히 활동하는 중. 몽골 여행에서 영감받아 만들었다는 <Traveler> 발매나 <제78회 라이브 클럽 데이> 참여 등, 올해도 그 진가를 보일 예정이다.

 


이지함

탄탄한 진성과 감미로운 음색. 짙은 감성의 호소력과 전달력. 엠넷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의 <가지마 가지마>로 크게 조명받은 그 가수 맞다. 타고난 리듬감과 센스로 이미 수많은 자작곡을 보유한 실력자기도 하다. 최근에는 춤/연기 등의 다재다능함으로 보이그룹 에이스의 메인 보컬에 이어 뮤지컬계까지 접수 중. 무엇이든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해 내는 그의 힘은 올해 2월에 발매된 미니 앨범 [Love before Me]로 엿볼 수 있다. 

 

<사진 출처 - 아티스트 SNS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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