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News

마마 어워즈, 11월 홍콩서 개최…5만명 규모 스타디움 입성

CJ ENM이 주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 ‘2025 마마 어워즈(MAMA AWARDS)’가 오는 11월 28일과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개최지는 지난 2018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찾는 홍콩으로, 마마 어워즈는 그간 마카오, 싱가포르,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각지에서 열리며 K-팝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엠넷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시상식 사상 최대 규모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3월 개장한 카이탁 스타디움은 홍콩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약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시설이다. CJ ENM 측은 이번 시상식이 기존 대비 약 4배 규모로 치러질 것이라고 전했다.

 

신형관 CJ ENM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은 “전 세계 팬들이 기다려온 MAMA AWARDS의 위상에 걸맞은 무대를 준비 중”이라며 “창의적인 연출과 최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아이코닉한 순간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MAMA AWARDS’는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엠넷>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