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컬 듀오 2F(신용재, 김원주)가 이별 감성 끝판왕 발라드로 돌아온다.

2F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너 없이 너에게'를 발매한다.

'너 없이 너에게'는 지나간 사랑을 돌아보며 쓰는 하나의 편지 같은 곡이다. 함께한 순간들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제는 그리움으로만 남은 상대에게 닿지 않는 고백을 전하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이별 후의 솔직한 마음을 그린다.

2F의 신곡은 지난 2023년 발매한 달콤한 프러포즈 송 '꽃처럼 피어올라' 이후 약 2년 6개월 만으로, 오랜 시간 2F의 새 음악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F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곡을 통해 격이 다른 감성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대체불가한 음색과 가창력으로 발매하는 곡마다 리스너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내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2F가 어떤 음악과 감성으로 연말을 물들일지 기대가 커진다.

신곡 발매 후 2F는 오는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이프 온리(2F ONLY)'도 개최한다. 이는 두 사람이 2F로 선보이는 4년 만의 단독 콘서트로, 신곡 '너 없이 너에게'가 콘서트를 앞두고 발매되는 만큼, 공연장에서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2F 신곡 '너 없이 너에게'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제공 - 셋더스테이지>